
한눈에 보기
청계동 기준 요약입니다.
| 난이도 | 중상 |
|---|---|
| 직접 가능 | 들뜬 타일 제거 |
| 업체 필요 | 떠붙임 모르타르층 제거·하지면 복구 |
| 소요 시간 | 10평 기준 1일 |
| 주요 폐기물 | 폐타일·폐모르타르 |
철거 순서
타일 철거는 먼저 시공 방법을 확인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압착 공법(얇은 접착층)과 떠붙임 공법(두꺼운 모르타르)은 해체 난이도와 방식이 다릅니다. 압착 공법은 타일을 떼어낸 후 접착제를 긁어내는 공정이 추가될 수 있고, 떠붙임 공법은 모르타르층까지 함께 파쇄합니다. 해체 순서는 구체적으로: ① 타일 줄눈을 따라 절단선을 긋거나 해머드릴로 약하게 타격하여 균열을 만듦, ② 치즐을 균열에 넣고 해머드릴로 밀어 올려 타일을 분리, ③ 남은 접착제나 모르타르는 전동 그라인더나 스크레이퍼로 제거. 압착 공법은 비교적 타일이 깨지지 않고 떨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떠붙임 공법은 타일이 부서지기 쉬워 바탕면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정밀한 작업이 필요합니다. 특히 떠붙임 공법의 경우 모르타르가 단단히 굳으면 바탕면의 일부가 떨어져 나가기도 합니다.
직접 할 수 있는 범위는 좁은 면적(예: 1㎡ 미만)의 벽 타일로, 바탕면이 견고하고 타일이 압착 공법일 때로 제한됩니다. 또한 자신이 타일 아래의 배선이나 배관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을 때만 안전합니다. 전문 업체가 필요한 경우는 바닥 타일(특히 떠붙임 공법), 넓은 면적(예: 10㎡ 이상), 바탕면이 석고보드나 단열재일 때, 그리고 방수층이 있는 욕실이나 베란다입니다. 방수층이 손상되면 누수 보수 비용이 크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런 경우에는 업체에 의뢰하는 것이 비용과 시간 면에서 유리합니다. 또한 타일 뒤에 곰팡이 나 누수 징후가 있으면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공구로는 해머드릴(타일 제거용 비트), 전동 치즐, 에어해머(대형 작업), 수동 해머와 치즐, 흡진기(HEPA 필터 부착), 보안경, 방진 마스크(N95 이상), 작업 장갑, 안전화 등이 필요합니다. 작업 난이도는 압착 공법은 중간, 떠붙임 공법은 높음으로 평가됩니다. 흔한 실수로는 타일을 한 번에 큰 조각으로 빼내려고 해서 바탕면을 움푹 패이게 하는 것, 또는 공구를 잘못 각도로 잡고 작업하다가 타일 조각이 튀어 얼굴을 다치는 경우입니다. 분진은 작업 시 즉시 대량으로 발생하므로, 작업 시작 전에 창문을 열고 집진장치를 준비하지 않으면 집안 전체가 뿌옇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오래된 타일은 석면(예: 1980년대 이전 바닥 타일)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의심되면 전문 기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폐기물은 타일 파편(유약 포함), 모르타르 분말, 접착제 찌꺼기, 먼지 등으로 모두 건설폐기물 처리해야 합니다. 생활폐기물과 절대 섞지 말고, 전용 건설폐기물 봉투(종량제 봉투와 별도)에 담아 배출합니다. 배출 신고는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필요하며, 보통 1톤 미만 소량 배출 신고 구청에 하면 됩니다. 신고 시에는 폐기물 종류(코드 17-01-01: 콘크리트류 등), 발생량, 배출 예정일을 기재하고 수수료(보통 톤당 1~2만 원)를 납부합니다. 대행 업체를 통해 처리하면 신고와 운반이 간편합니다. 분진은 빗자루가 아닌 흡입기로 청소하고, 비산을 막기 위해 물을 뿌려가며 작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생한 물은 하수구가 아닌 별도 용기에 모아 건설폐기물로 처리합니다.
어디까지 직접 할 수 있나
직접 해볼 만한 작업
- 들뜬 타일 제거
업체에 맡겨야 하는 것
- 떠붙임 모르타르층 제거
- 하지면 복구
작업에 쓰이는 공구
나오는 폐기물과 배출법
주요 폐기물 — 폐타일·폐모르타르
부피가 큰 폐기물은 관할 지자체에 신고하고 스티커를 붙여 내놓거나, 처리업체에 맡깁니다.
철거 규모가 커져 폐기물이 5톤을 넘으면 배출자 신고 의무가 생깁니다.
청계동 배출 신고와 처리업체 확인은 정부24 · 환경부 올바로 폐기물시스템 · 국토교통부 세움터 에서 할 수 있습니다.
작업 전 확인할 것
- 오래된 건물의 마감재는 석면이 들어 있을 수 있어, 의심되면 임의로 뜯지 말고 조사부터 받습니다.
- 구조와 관련된 부분은 임의로 손대지 말고 확인을 먼저 받아야 합니다.
- 가구나 집기를 미리 빼두면 보양 범위가 줄어 작업 시간이 짧아집니다.
- 임차한 곳이라면 계약서의 원상복구 범위를 먼저 확인하고 작업 범위를 정합니다.
궁금한 점
폐타일·폐모르타르로 분류됩니다. 대형폐기물은 관할 지자체에 신고하고 배출하며, 양이 많으면 처리업체에 위탁합니다.
작업 범위, 층수와 반출 동선, 폐기물 양이 주된 변수입니다. 난이도가 높을수록 인건비 비중이 커집니다.
상가나 사무실은 영업시간을 피해 야간·주말에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동주택은 소음 때문에 시간대 제한이 있습니다.